부러진 가로수에 맞아 성남 주민 1명 숨져

입력 2010.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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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곤파스의 몰고온 강풍에 가로수가 부러지면서 길가던 행인이 나무에 맞아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30분쯤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에서 길가던 주민 37살 현모씨가 강풍에 부러진 가로수에 머리를 맞아 숨졌습니다.

또 오전 6시20분쯤에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 앞길에서 강풍에 날린 포장마차 지붕이 38살 서모씨를 덮쳐 서씨가 머리와 다리 등을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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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러진 가로수에 맞아 성남 주민 1명 숨져
    • 입력 2010-09-02 10:18:23
    사회
태풍 곤파스의 몰고온 강풍에 가로수가 부러지면서 길가던 행인이 나무에 맞아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30분쯤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에서 길가던 주민 37살 현모씨가 강풍에 부러진 가로수에 머리를 맞아 숨졌습니다. 또 오전 6시20분쯤에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 앞길에서 강풍에 날린 포장마차 지붕이 38살 서모씨를 덮쳐 서씨가 머리와 다리 등을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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