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모두 정상 되찾아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서울 곳곳에서 한때 중단됐던 지하철 운행이 모두 정상화됐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  당산철교 영등포구청역 방향  지하철 2호선 전차선에 통신 케이블이 물리면서 한때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지만 긴급 복구 작업 후 현재는 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

 

   지하철 1호선은 단전으로 중단됐던 의정부 구간 운행이  8시5분부터 재개됐고, 지하철 4호선도 오이도 방향 안산에서  산본 구간 열차 운행이 단전으로 중단됐었지만 현재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

 

    코레일도 경인선 구로-인천 구간이 9시50분쯤 운행이 정상화됨으로써 전 구간 복구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