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배슬기, 도서 자선바자회 일일 도우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배우 권오중과 가수 배슬기가 자선 도서바자회 ’책, 나눔에 스미다’ 행사에 일일 판매도우미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책, 나눔에 스미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예술문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0 예술인 사랑나눔’의 문학분야행사로, 저소득 예술인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11개 출판사들의 200여종 도서를 10~30% 할인 판매 후 수익금을 기부한다.



배슬기는 4일, 권오중은 1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 해치마당에서 열리는 도서 바자회에 도우미로 나선다.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권오중은 본인의 책 ’굿 잇츠(Good Eats)’를 들고 행사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