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경찰, ‘로레알’ 베탕쿠르 자택 압수수색

입력 2010.09.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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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찰이 화장품 대기업 로레알의 상속녀 릴리안 베탕쿠르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프랑스 사법당국은 베탕쿠르의 재산 관리와 탈세, 또 불법 정치자금 제공 혐의 등 이른바 '베탕쿠르 스캔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베탕쿠르의 딸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마이어스는 현재 어머니인 베탕쿠르가 170억 유로, 약 25조 원의 재산을 관리할 수 있는 정신상태가 아니며 이를 베탕쿠르와 절친한 사진작가가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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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경찰, ‘로레알’ 베탕쿠르 자택 압수수색
    • 입력 2010-09-02 11:02:09
    국제
프랑스 경찰이 화장품 대기업 로레알의 상속녀 릴리안 베탕쿠르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프랑스 사법당국은 베탕쿠르의 재산 관리와 탈세, 또 불법 정치자금 제공 혐의 등 이른바 '베탕쿠르 스캔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베탕쿠르의 딸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마이어스는 현재 어머니인 베탕쿠르가 170억 유로, 약 25조 원의 재산을 관리할 수 있는 정신상태가 아니며 이를 베탕쿠르와 절친한 사진작가가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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