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단지 올 상반기 생산지표 호조

입력 2010.09.02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상반기 국가산업단지의 생산, 수출, 고용, 가동률 등 주요 생산지표가 모두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은 지난해 184조 원을 저점으로 계속 증가해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26.6% 늘어난 233조 750억 원에 달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증가한 848억 7천300만 달러에 달했고, 고용 역시 신규 채용 확대 등의 영향으로 7.2% 신장한 83만 5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가동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포인트 상승한 84.5%로, 2008년 상반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역별로는 석유업종이 주력인 여수·온산단지, 지난해에 실적이 떨어졌던 남동·반월·시화단지의 증가 폭이 다른 곳에 비해 큰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경부는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가산업단지 올 상반기 생산지표 호조
    • 입력 2010-09-02 11:06:00
    경제
지식경제부는 올해 상반기 국가산업단지의 생산, 수출, 고용, 가동률 등 주요 생산지표가 모두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은 지난해 184조 원을 저점으로 계속 증가해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26.6% 늘어난 233조 750억 원에 달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증가한 848억 7천300만 달러에 달했고, 고용 역시 신규 채용 확대 등의 영향으로 7.2% 신장한 83만 5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가동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포인트 상승한 84.5%로, 2008년 상반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역별로는 석유업종이 주력인 여수·온산단지, 지난해에 실적이 떨어졌던 남동·반월·시화단지의 증가 폭이 다른 곳에 비해 큰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경부는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