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점 항공편 일부 정상화

입력 2010.09.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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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곤파스' 영향으로 어제 오후부터 오늘 아침까지 결항이 속출했던 제주기점 항공편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한공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제주기점 항공편이 정상화 되고 있다고 밝힌 뒤 여전히 다른 지방 날씨가 유동적이고 지연운항이 잇따르고 있어 항공편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천과 김포공항의 태풍 영향으로 오늘 아침 6시 반 김포를 출발해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1201편 등 항공기 45편이 결항됐고, 인천으로 향하던 국제선 항공기 6편이 제주공항에 회항했습니다.

제주 해상에서 소형선박 운항은 이틀째 통제된 가운데 오전 9시를 기해 전남 목포와 완도, 녹동 항로 여객선 운항이 재개됐고, 오후부터 대형 여객선 운항도 대부분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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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기점 항공편 일부 정상화
    • 입력 2010-09-02 11:25:49
    사회
태풍 '곤파스' 영향으로 어제 오후부터 오늘 아침까지 결항이 속출했던 제주기점 항공편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한공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제주기점 항공편이 정상화 되고 있다고 밝힌 뒤 여전히 다른 지방 날씨가 유동적이고 지연운항이 잇따르고 있어 항공편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천과 김포공항의 태풍 영향으로 오늘 아침 6시 반 김포를 출발해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1201편 등 항공기 45편이 결항됐고, 인천으로 향하던 국제선 항공기 6편이 제주공항에 회항했습니다. 제주 해상에서 소형선박 운항은 이틀째 통제된 가운데 오전 9시를 기해 전남 목포와 완도, 녹동 항로 여객선 운항이 재개됐고, 오후부터 대형 여객선 운항도 대부분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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