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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강성종 체포동의안 놓고 신경전
입력 2010.09.02 (12:42) 수정 2010.09.02 (15:5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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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당 강성종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본회의를 열어 예정대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본회의를 하루 더 연기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에 본회의를 열어 학교 공금 횡령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강성종 의원 체포 동의안을 예정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본회의 직전에 의원 총회를 열어 여성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강용석 의원에 대한 제명 건도 분명히 처리하겠다는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태풍이 불어도 의원총회와 본회의 안건을 예정대로 처리하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한나라당이 단독 소집한 본회의를 내일까지 하루만 더 연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긴급 의원총회에서 강성종 의원의 경우 불구속 수사가 맞지만, 구속집행 요구서가 국회에 제출된 만큼 원칙과 명분을 지켜 당당하게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간 접촉을 통해 내부 설명도 필요하고 강 의원에게 마음의 준비도 시키기 위해 내일 본회의를 열자고 제안해 합의했는데 한나라당이 파기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강성종 의원은 비공개로 진행된 민주당 의총에서 자신에 대한 혐의는 세간에 알려진 부분과 다른 것이 많지만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면서 여당의 단독 처리 방침은 전례가 없는 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여야, 강성종 체포동의안 놓고 신경전
    • 입력 2010-09-02 12:42:40
    • 수정2010-09-02 15:56:13
    뉴스 12
<앵커 멘트>



민주당 강성종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본회의를 열어 예정대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본회의를 하루 더 연기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에 본회의를 열어 학교 공금 횡령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강성종 의원 체포 동의안을 예정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본회의 직전에 의원 총회를 열어 여성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강용석 의원에 대한 제명 건도 분명히 처리하겠다는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태풍이 불어도 의원총회와 본회의 안건을 예정대로 처리하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한나라당이 단독 소집한 본회의를 내일까지 하루만 더 연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긴급 의원총회에서 강성종 의원의 경우 불구속 수사가 맞지만, 구속집행 요구서가 국회에 제출된 만큼 원칙과 명분을 지켜 당당하게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간 접촉을 통해 내부 설명도 필요하고 강 의원에게 마음의 준비도 시키기 위해 내일 본회의를 열자고 제안해 합의했는데 한나라당이 파기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강성종 의원은 비공개로 진행된 민주당 의총에서 자신에 대한 혐의는 세간에 알려진 부분과 다른 것이 많지만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면서 여당의 단독 처리 방침은 전례가 없는 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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