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허리케인 접근, 일부 지역 대피령
입력 2010.09.02 (13:21)
수정 2010.09.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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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4등급 허리케인 '얼'이 미국 동부 해안에 접근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미 재난 당국은 오늘 다리가 없어 배로만 육지를 오갈 수 있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오크라코크섬 주민 800명과 관광객 수천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또 이 섬의 바로 북쪽에 있는 대어 카운티는 아우터뱅크 지역의 해터라스섬 방문객 3만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얼이 조만간 노스캐롤라이나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메릴랜드주는 각각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 재난 당국은 오늘 다리가 없어 배로만 육지를 오갈 수 있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오크라코크섬 주민 800명과 관광객 수천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또 이 섬의 바로 북쪽에 있는 대어 카운티는 아우터뱅크 지역의 해터라스섬 방문객 3만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얼이 조만간 노스캐롤라이나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메릴랜드주는 각각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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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허리케인 접근, 일부 지역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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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2 13:21:43
- 수정2010-09-02 16:52:15
강력한 4등급 허리케인 '얼'이 미국 동부 해안에 접근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미 재난 당국은 오늘 다리가 없어 배로만 육지를 오갈 수 있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오크라코크섬 주민 800명과 관광객 수천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또 이 섬의 바로 북쪽에 있는 대어 카운티는 아우터뱅크 지역의 해터라스섬 방문객 3만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얼이 조만간 노스캐롤라이나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메릴랜드주는 각각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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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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