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국체전에 2만3천여명 참가 신청

입력 2010.09.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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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KOC)는 다음 달 진주 등 경남 일원에서 치러지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16개 시, 도에서 총 2만 3천876명이 참가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임원 6천103명, 선수 1만 7천773명이 신청했으며 경기도가 1천97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1천824명), 서울(1천77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체전 참가 인원은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2만 4천541명보다 665명이 줄어들어 사상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KOC는 "전국체전의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 세부종목에 참가인원 제한과 기준기록 등을 적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10월6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41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이 펼쳐진다.



KOC는 대회에 앞서 8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시, 도 대표자회의를 열고 종목별 대진을 추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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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전국체전에 2만3천여명 참가 신청
    • 입력 2010-09-02 13:22:08
    연합뉴스
 대한체육회(KOC)는 다음 달 진주 등 경남 일원에서 치러지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16개 시, 도에서 총 2만 3천876명이 참가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임원 6천103명, 선수 1만 7천773명이 신청했으며 경기도가 1천97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1천824명), 서울(1천77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체전 참가 인원은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2만 4천541명보다 665명이 줄어들어 사상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KOC는 "전국체전의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 세부종목에 참가인원 제한과 기준기록 등을 적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10월6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41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이 펼쳐진다.

KOC는 대회에 앞서 8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시, 도 대표자회의를 열고 종목별 대진을 추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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