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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74%, 직업체험 교육 ‘주먹구구’
입력 2010.09.02 (13:42) 수정 2010.09.02 (16:32) 연합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최근 전국의 중ㆍ고등학교 진로담당 교사 1천명을 상대로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태조사'를 해보니 학생들에게 정기적인 직업체험 교육을 하는 학교의 비율이 25.7%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반면 74.3%의 학교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없이 비정기적으로 직업체험 교육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고용정보원은 전했다.

특히 서울 등 대도시 중고교의 36.3%가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비해 중소도시와 읍면지역에서는 각각 23.7%와 16.3%의 학교만이 정기적인 직업체험 교육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많이 활용되는 직업체험(중복 응답)은 직업 관련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 활용 교육(88%)이었고, 직업인 초청 특강(61.1%), 직업현장 견학(49.5%), 프로그램 참가(39.2%), 진로 및 직업박람회 참석(38.3%) 등 순이었다.

고용정보원은 "대도시와 읍면지역의 직업체험 격차를 줄일 방안은 물론 학년 및 학교급별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중·고교 74%, 직업체험 교육 ‘주먹구구’
    • 입력 2010-09-02 13:42:23
    • 수정2010-09-02 16:32:20
    연합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최근 전국의 중ㆍ고등학교 진로담당 교사 1천명을 상대로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태조사'를 해보니 학생들에게 정기적인 직업체험 교육을 하는 학교의 비율이 25.7%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반면 74.3%의 학교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없이 비정기적으로 직업체험 교육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고용정보원은 전했다.

특히 서울 등 대도시 중고교의 36.3%가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비해 중소도시와 읍면지역에서는 각각 23.7%와 16.3%의 학교만이 정기적인 직업체험 교육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많이 활용되는 직업체험(중복 응답)은 직업 관련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 활용 교육(88%)이었고, 직업인 초청 특강(61.1%), 직업현장 견학(49.5%), 프로그램 참가(39.2%), 진로 및 직업박람회 참석(38.3%) 등 순이었다.

고용정보원은 "대도시와 읍면지역의 직업체험 격차를 줄일 방안은 물론 학년 및 학교급별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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