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수확 앞둔 농작물 피해 잇따라
입력 2010.09.02 (14:14)
수정 2010.09.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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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곤파스가 몰고 온 강풍과 비로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경기도의 논 2천2백 ha가 침수되는 등 전국의 논 4천3백여 ha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풍에 배와 포도 등 과수들에서 낙과 피해가 잇따라 전국의 과수원 2천4백ha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비닐하우스는 6천 2백여 동이 강풍에 파손됐고 축사 160여 개 동이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태풍이 지나간 서해안을 중심으로 전국 해상에서 선박 180여 척이 유실되거나 파손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전국에서 피해 상황이 정확히 집계되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경기도의 논 2천2백 ha가 침수되는 등 전국의 논 4천3백여 ha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풍에 배와 포도 등 과수들에서 낙과 피해가 잇따라 전국의 과수원 2천4백ha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비닐하우스는 6천 2백여 동이 강풍에 파손됐고 축사 160여 개 동이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태풍이 지나간 서해안을 중심으로 전국 해상에서 선박 180여 척이 유실되거나 파손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전국에서 피해 상황이 정확히 집계되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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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곤파스’…수확 앞둔 농작물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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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2 14:14:22
- 수정2010-09-02 19:09:43
태풍 곤파스가 몰고 온 강풍과 비로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경기도의 논 2천2백 ha가 침수되는 등 전국의 논 4천3백여 ha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풍에 배와 포도 등 과수들에서 낙과 피해가 잇따라 전국의 과수원 2천4백ha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비닐하우스는 6천 2백여 동이 강풍에 파손됐고 축사 160여 개 동이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태풍이 지나간 서해안을 중심으로 전국 해상에서 선박 180여 척이 유실되거나 파손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전국에서 피해 상황이 정확히 집계되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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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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