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이광재, 확정판결 빨리돼야”…야 “사필귀정”

입력 2010.09.02 (15:16) 수정 2010.09.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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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강원도지사의 직무 정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결정에 대해 여야는 다른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헌재의 판결을 존중하고 받아들인다면서도 이 지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2심까지 도지사직 상실형이 선고된 만큼 대법원 판결이 빨리 확정돼 혼란스러운 상황이 빨리 정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영택 대변인은 이광재 지사에게 도정을 맡기고자 했던 강원 도민의 뜻이 반영된 당연한 결과라며 앞으로 있을 대법원 판결에서도 이광재 지사가 결백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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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이광재, 확정판결 빨리돼야”…야 “사필귀정”
    • 입력 2010-09-02 15:16:40
    • 수정2010-09-02 16:48:10
    정치
이광재 강원도지사의 직무 정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결정에 대해 여야는 다른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헌재의 판결을 존중하고 받아들인다면서도 이 지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2심까지 도지사직 상실형이 선고된 만큼 대법원 판결이 빨리 확정돼 혼란스러운 상황이 빨리 정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영택 대변인은 이광재 지사에게 도정을 맡기고자 했던 강원 도민의 뜻이 반영된 당연한 결과라며 앞으로 있을 대법원 판결에서도 이광재 지사가 결백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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