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소형 선박 전복·좌초 잇따라

입력 2010.09.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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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곤파스'가 서해안을 강타하면서 인천 앞바다 곳곳에서 소형 선박이 침몰하고 좌초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인천 선재도에 정박해 있던 소형 선박 6척이 강풍에 뒤집혔고, 덕적도에서는 정박 중이던 작업선 2척의 닻줄이 끊어져 갯바위에 좌초됐습니다.

이에 앞서 인천 영흥도에서 가두리 양식장의 바닷속 고정시설물이 뽑히면서 함께 정박 중이던 선박을 끌고 가 7킬로미터 가량을 표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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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앞바다 소형 선박 전복·좌초 잇따라
    • 입력 2010-09-02 15:37:49
    사회
태풍 '곤파스'가 서해안을 강타하면서 인천 앞바다 곳곳에서 소형 선박이 침몰하고 좌초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인천 선재도에 정박해 있던 소형 선박 6척이 강풍에 뒤집혔고, 덕적도에서는 정박 중이던 작업선 2척의 닻줄이 끊어져 갯바위에 좌초됐습니다. 이에 앞서 인천 영흥도에서 가두리 양식장의 바닷속 고정시설물이 뽑히면서 함께 정박 중이던 선박을 끌고 가 7킬로미터 가량을 표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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