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I 완화 첫날’ 은행 창구 한산

입력 2010.09.02 (16:24) 수정 2010.09.02 (18: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시 적용되는 총부채상환비율, DTI 적용을 폐지한 첫날인 오늘 은행 창구는 고객의 발길이 뜸해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DTI가 한시적으로 폐지되는 비투기지역 은행 지점들에는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묻는 전화가 간간이 걸려오기는 했지만 적극적으로 방문해 대출 상담을 해오는 고객은 거의 없었다고 은행들은 전했습니다.

은행관계자들은 태풍 등으로 외출하기 어려운 여건인데다 대출 상담은 실거래를 하려는 분위기가 있어야 주로 이뤄지기 때문에 전화문의나 상담이 많지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DTI 완화 첫날’ 은행 창구 한산
    • 입력 2010-09-02 16:24:11
    • 수정2010-09-02 18:59:13
    경제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시 적용되는 총부채상환비율, DTI 적용을 폐지한 첫날인 오늘 은행 창구는 고객의 발길이 뜸해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DTI가 한시적으로 폐지되는 비투기지역 은행 지점들에는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묻는 전화가 간간이 걸려오기는 했지만 적극적으로 방문해 대출 상담을 해오는 고객은 거의 없었다고 은행들은 전했습니다. 은행관계자들은 태풍 등으로 외출하기 어려운 여건인데다 대출 상담은 실거래를 하려는 분위기가 있어야 주로 이뤄지기 때문에 전화문의나 상담이 많지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