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적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태풍 '곤파스'로 인해 일부 학교와 학원에서 내일로 미뤄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수능 모의평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2천 백여 개 고등학교 가운데 서울과 경기 지역 고등학교 4곳이 시험을 내일로 연기했고, 76개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한두 시간 늦춰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간을 늦춰 시험을 본 고등학교는 서울 35곳, 인천 2곳, 충남 1곳 등입니다.
학원시험장 240여 곳 가운데 2곳도 정전 등으로 시험을 내일로 연기했습니다.
교과부는 오늘 시험을 치르지 못한 학교와 학원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모의평가를 치르도록 한 뒤 답안지를 채점해 개별 성적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수능 모의평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2천 백여 개 고등학교 가운데 서울과 경기 지역 고등학교 4곳이 시험을 내일로 연기했고, 76개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한두 시간 늦춰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간을 늦춰 시험을 본 고등학교는 서울 35곳, 인천 2곳, 충남 1곳 등입니다.
학원시험장 240여 곳 가운데 2곳도 정전 등으로 시험을 내일로 연기했습니다.
교과부는 오늘 시험을 치르지 못한 학교와 학원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모의평가를 치르도록 한 뒤 답안지를 채점해 개별 성적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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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 4개 고교 수능 모의평가 내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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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2 17:22:22
오늘 전국적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태풍 '곤파스'로 인해 일부 학교와 학원에서 내일로 미뤄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수능 모의평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2천 백여 개 고등학교 가운데 서울과 경기 지역 고등학교 4곳이 시험을 내일로 연기했고, 76개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한두 시간 늦춰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간을 늦춰 시험을 본 고등학교는 서울 35곳, 인천 2곳, 충남 1곳 등입니다.
학원시험장 240여 곳 가운데 2곳도 정전 등으로 시험을 내일로 연기했습니다.
교과부는 오늘 시험을 치르지 못한 학교와 학원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모의평가를 치르도록 한 뒤 답안지를 채점해 개별 성적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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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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