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모의평가 난이도 수능과 동일하게 유지”

입력 2010.09.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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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에서 치러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와 관련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난이도를 예년 수능과 동일하게 유지하려 노력했고 EBS 연계율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원 김성열 원장은 브리핑에서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엽적인 내용은 출제하지 않았고 기본 개념의 이해와 적용능력, 추리분석력과 탐구력 등을 측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EBS 교재에 나온 지문을 그대로 사용하는 등 EBS 연계율을 지난 6월 모의평가 당시 50%에서 60%까지로 높였으며, 11월 실제 수능에서는 70%로 맞추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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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원 “모의평가 난이도 수능과 동일하게 유지”
    • 입력 2010-09-02 17:28:51
    사회
오늘 전국에서 치러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와 관련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난이도를 예년 수능과 동일하게 유지하려 노력했고 EBS 연계율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원 김성열 원장은 브리핑에서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엽적인 내용은 출제하지 않았고 기본 개념의 이해와 적용능력, 추리분석력과 탐구력 등을 측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EBS 교재에 나온 지문을 그대로 사용하는 등 EBS 연계율을 지난 6월 모의평가 당시 50%에서 60%까지로 높였으며, 11월 실제 수능에서는 70%로 맞추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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