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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에 DJ 자서전 전달하게 해달라”
입력 2010.09.02 (18:51) 정치
故 김대중 전 대통령측이 이재오 특임장관에게 최근 출간된 김 전 대통령의 자서전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가족 측은 오늘 이재오 장관이 이희호 여사를 만나러 김대중도서관을 찾은 자리에서 이 장관에게 이 같이 요청했다고 최경환 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이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밝혔습니다.
최경환 실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서전에는 지난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여러 기록이 담겨 있다며 통일부가 북측에 직접 전달하거나 평화센터 측이 개성에서 북한 관계자를 만나 책을 전해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오 장관은 통일부에 알아보고 협의해보겠다고 답했다고 최경환 실장이 전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가족 측은 오늘 이재오 장관이 이희호 여사를 만나러 김대중도서관을 찾은 자리에서 이 장관에게 이 같이 요청했다고 최경환 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이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밝혔습니다.
최경환 실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서전에는 지난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여러 기록이 담겨 있다며 통일부가 북측에 직접 전달하거나 평화센터 측이 개성에서 북한 관계자를 만나 책을 전해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오 장관은 통일부에 알아보고 협의해보겠다고 답했다고 최경환 실장이 전했습니다.
- “김정일에 DJ 자서전 전달하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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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2 18:51:17
故 김대중 전 대통령측이 이재오 특임장관에게 최근 출간된 김 전 대통령의 자서전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가족 측은 오늘 이재오 장관이 이희호 여사를 만나러 김대중도서관을 찾은 자리에서 이 장관에게 이 같이 요청했다고 최경환 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이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밝혔습니다.
최경환 실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서전에는 지난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여러 기록이 담겨 있다며 통일부가 북측에 직접 전달하거나 평화센터 측이 개성에서 북한 관계자를 만나 책을 전해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오 장관은 통일부에 알아보고 협의해보겠다고 답했다고 최경환 실장이 전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가족 측은 오늘 이재오 장관이 이희호 여사를 만나러 김대중도서관을 찾은 자리에서 이 장관에게 이 같이 요청했다고 최경환 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이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밝혔습니다.
최경환 실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서전에는 지난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여러 기록이 담겨 있다며 통일부가 북측에 직접 전달하거나 평화센터 측이 개성에서 북한 관계자를 만나 책을 전해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오 장관은 통일부에 알아보고 협의해보겠다고 답했다고 최경환 실장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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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한 기자 teleca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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