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가수 비 입영 연기 허용

입력 2010.09.02 (20:06) 수정 2010.09.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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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8일 입영이 예정됐던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내년에 현역병으로 입영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2일 "병무청이 최근 입영연기신청서를 제출한 가수 비의 입영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토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에 대해 연기신청을 제한할 사유가 없어 허용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비는 이달 28일 입영이 예정됐었지만 영화 출연 등을 이유로 지난 5월 병무청에 입영연기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방홍보원은 월드스타 비가 입대하는 시점에 맞춰 현재 소속된 연예병사를 모두 동원해 대규모 영화제작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원 관계자는 "비가 입대하면 군 복무 중인 이준기 이병과 주지훈 일병 등 홍보원에서 활동하는 한류스타가 모두 출연하는 영화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아직 구상단계이며 구체적인 시나리오는 완성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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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무청, 가수 비 입영 연기 허용
    • 입력 2010-09-02 20:06:12
    • 수정2010-09-02 20:07:08
    연합뉴스
이달 28일 입영이 예정됐던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내년에 현역병으로 입영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2일 "병무청이 최근 입영연기신청서를 제출한 가수 비의 입영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토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에 대해 연기신청을 제한할 사유가 없어 허용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비는 이달 28일 입영이 예정됐었지만 영화 출연 등을 이유로 지난 5월 병무청에 입영연기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방홍보원은 월드스타 비가 입대하는 시점에 맞춰 현재 소속된 연예병사를 모두 동원해 대규모 영화제작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원 관계자는 "비가 입대하면 군 복무 중인 이준기 이병과 주지훈 일병 등 홍보원에서 활동하는 한류스타가 모두 출연하는 영화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아직 구상단계이며 구체적인 시나리오는 완성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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