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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유명환 장관 딸 특별 채용…공정성 논란
입력 2010.09.02 (20:58) 수정 2010.09.02 (22:25) 정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이 최근 1명을 선발한 외교통상부 5급 사무관에 특별 채용돼 심사의 공정성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최근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FTA 통상 전문 계약직 공무원에 유명환 장관의 딸 유모씨를 특별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6명이 응시한 이번 채용에서 유 씨를 포함한 3명이 서류 전형을 통과해 최종 면접을 실시한 결과 영어 점수와 경력 등에서 유씨가 높은 점수를 받아 채용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면접관 5명 가운데 2명은 외교부 당국자였고 서류 심사와 면접만으로 한명을 선발한 것이어서 유 장관의 딸에게 특혜를 줬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모든 전형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다고 말하고 유씨 채용 과정에 부적절한 부분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유명환 장관도 사실대로 언론에 설명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씨는 아버지 유명환 장관이 차관으로 있던 지난 2006년에도 외교부에서 계약직 직원으로 근무했습니다.
  • 외교부, 유명환 장관 딸 특별 채용…공정성 논란
    • 입력 2010-09-02 20:58:06
    • 수정2010-09-02 22:25:03
    정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이 최근 1명을 선발한 외교통상부 5급 사무관에 특별 채용돼 심사의 공정성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최근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FTA 통상 전문 계약직 공무원에 유명환 장관의 딸 유모씨를 특별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6명이 응시한 이번 채용에서 유 씨를 포함한 3명이 서류 전형을 통과해 최종 면접을 실시한 결과 영어 점수와 경력 등에서 유씨가 높은 점수를 받아 채용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면접관 5명 가운데 2명은 외교부 당국자였고 서류 심사와 면접만으로 한명을 선발한 것이어서 유 장관의 딸에게 특혜를 줬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모든 전형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다고 말하고 유씨 채용 과정에 부적절한 부분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유명환 장관도 사실대로 언론에 설명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씨는 아버지 유명환 장관이 차관으로 있던 지난 2006년에도 외교부에서 계약직 직원으로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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