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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인터뷰] ‘제2의 즐라탄’ 석현준
입력 2010.09.02 (21:05) 스포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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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부터 만나게 될 이 선수!



많은 분들이 보고 싶어 하셨을 거 같습니다.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죠?



조광래호 2기 멤버로도 발탁된 열아홉 살의 샛별!



석현준 선수를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아약스에서 제2의 즐라탄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 석현준!



석현준과의 스타데이트! 시작합니다.



<인터뷰> 석현준:"안녕하세요. 스포츠타임 시청자 여러분,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 선수입니다."



다음주 이란전을 앞드고 생애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았는데요.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됐는데?

"아침 먹으러 올라가는데 갑자기 팀 매니저가 와락 안더니 ‘너 축하한다. A매치 대표팀에 네가 지금 뽑혔다. 그래서 네가 한국 가게 됐다“. 밥 안 먹어도 배불렀어요. 처음으로."



꿈만 같았던 아약스 입단, 그 뒤엔 남다른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아약스 입단하게 된 계기?

"팬들처럼 감독님한테 다가가서 사인과 사진을 요청했어요. 그 다음에 저희가 말을 하게 됐죠. 아 “이 선수가 한국에서 온 최고의 스트라이커인데 운동장에 더도 말고 딱 한 번만 서게 해달라고. 그러면 이 선수가 절대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거라고 그렇게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랬더니 감독님이 한 번 저를 보셨어요. 저의 간절한 눈빛을 보신 거 같아요."



-아약스에서의 생활은?

"제가 최전방 공격수이기 때문에 골키퍼와 저와 일대일로 맞서는 상황을 정말 많이 연출하고 많이 연습을 해요."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은?

"신인 선수이다 보니까 침착성이 많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제가 갑자기 들어온 선수이니까 선수들과도 잘 맞지 않는데 그런 건 또 선수들이랑 잘 맞추려고 노력해야 될 거 같아요."



오늘의 석현준이 있기까지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바로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께 가장 미안할 때는?

"제가 축구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계속 그러시겠지만 항상 저한테만 맞추시다 보니까 아버지가 하고 싶으신 것도 많이 못하시고 그런 점에서 되게 죄송한데 지금이라도 다 해드리고 싶어요."



전직 복서였던 아버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조언을 해주신다고 하네요.



-아버지가 주로 해주시는 조언은?

"헝그리 정신은 안 알려주셨고요. 밥이랑 이런 건 항상 잘 챙겨주셨는데. 근성 이런 거는 정말..."



-이상형은?

"영화배우 임은경 씨랑 지금 가수 빅토리아 에프엑스요 어쩔 수 없나봐요. 나이가 어리니까"



-닮고 싶은 선수는?

"드로그바 같은 선수를 닮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이란 전을 앞둔 각오

"골 욕심이 없다면 그건 안 되죠. 스트라이커로서는. 그렇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한테... 팬분들에게 처음 제 모습을 비추고 조광래 감독님에게도 제 모습을 처음 보여주는 거이기 때문에 일단 최대한 열심히 뛸 생각이고 죽기 살기로...팬 분들이 원하는 한국의 스트라이커가 될 거고요. 또한 유럽에서도 대한민국을 알리고 최고의 선수가 되려고 노력을 많이 할 거에요.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타 인터뷰] ‘제2의 즐라탄’ 석현준
    • 입력 2010-09-02 21:05:49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지금부터 만나게 될 이 선수!



많은 분들이 보고 싶어 하셨을 거 같습니다.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죠?



조광래호 2기 멤버로도 발탁된 열아홉 살의 샛별!



석현준 선수를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아약스에서 제2의 즐라탄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 석현준!



석현준과의 스타데이트! 시작합니다.



<인터뷰> 석현준:"안녕하세요. 스포츠타임 시청자 여러분,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 선수입니다."



다음주 이란전을 앞드고 생애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았는데요.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됐는데?

"아침 먹으러 올라가는데 갑자기 팀 매니저가 와락 안더니 ‘너 축하한다. A매치 대표팀에 네가 지금 뽑혔다. 그래서 네가 한국 가게 됐다“. 밥 안 먹어도 배불렀어요. 처음으로."



꿈만 같았던 아약스 입단, 그 뒤엔 남다른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아약스 입단하게 된 계기?

"팬들처럼 감독님한테 다가가서 사인과 사진을 요청했어요. 그 다음에 저희가 말을 하게 됐죠. 아 “이 선수가 한국에서 온 최고의 스트라이커인데 운동장에 더도 말고 딱 한 번만 서게 해달라고. 그러면 이 선수가 절대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거라고 그렇게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랬더니 감독님이 한 번 저를 보셨어요. 저의 간절한 눈빛을 보신 거 같아요."



-아약스에서의 생활은?

"제가 최전방 공격수이기 때문에 골키퍼와 저와 일대일로 맞서는 상황을 정말 많이 연출하고 많이 연습을 해요."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은?

"신인 선수이다 보니까 침착성이 많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제가 갑자기 들어온 선수이니까 선수들과도 잘 맞지 않는데 그런 건 또 선수들이랑 잘 맞추려고 노력해야 될 거 같아요."



오늘의 석현준이 있기까지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바로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께 가장 미안할 때는?

"제가 축구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계속 그러시겠지만 항상 저한테만 맞추시다 보니까 아버지가 하고 싶으신 것도 많이 못하시고 그런 점에서 되게 죄송한데 지금이라도 다 해드리고 싶어요."



전직 복서였던 아버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조언을 해주신다고 하네요.



-아버지가 주로 해주시는 조언은?

"헝그리 정신은 안 알려주셨고요. 밥이랑 이런 건 항상 잘 챙겨주셨는데. 근성 이런 거는 정말..."



-이상형은?

"영화배우 임은경 씨랑 지금 가수 빅토리아 에프엑스요 어쩔 수 없나봐요. 나이가 어리니까"



-닮고 싶은 선수는?

"드로그바 같은 선수를 닮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이란 전을 앞둔 각오

"골 욕심이 없다면 그건 안 되죠. 스트라이커로서는. 그렇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한테... 팬분들에게 처음 제 모습을 비추고 조광래 감독님에게도 제 모습을 처음 보여주는 거이기 때문에 일단 최대한 열심히 뛸 생각이고 죽기 살기로...팬 분들이 원하는 한국의 스트라이커가 될 거고요. 또한 유럽에서도 대한민국을 알리고 최고의 선수가 되려고 노력을 많이 할 거에요.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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