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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고공 점프 앞세워 코트 강타
입력 2010.09.02 (21:49) 수정 2010.09.02 (21:54) 연합뉴스
올 시즌에는 대한항공 점보스의 주포 김학민(27)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전망이다.

그는 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컵대회 LIG손해보험과 준결리그 경기에서 탁월한 체공력을 바탕으로 한 그림 같은 공격을 수시로 자랑했다.

백어택을 무려 8차례나 성공하며 28점을 몰아쳐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학민은 후위공격이 많았던 점에 대해 "LIG손해보험은 사이드 블로킹보다는 가운데 블로킹이 약한데 내가 후위공격을 좋아하고 해서 감독님이 중앙으로 많이 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가 백어택을 많이 할 수 있게 된 이유는 이번 대회부터 포지션이 바뀌었다는 사실도 있다.

김학민은 지난 시즌까지 외국인 선수와 번갈아 라이트를 맡았지만 올 시즌부터는 군에 입대한 강동진의 공백을 메워 레프트로 뛰어야 한다.

이날 경기에도 레프트로 활약했다. 라이트와 달리 수비에 가담하는 때가 많기 때문에 뒤에서 날아오를 때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학민의 점프력은 리그 최고급이다. 그는 "요즘 서전트 점프가 80㎝ 정도는 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국가대표팀에서도 레프트로 많이 뛰었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차질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김학민이 레프트에 완전히 적응하기 위해 수비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며 "정규리그에서는 더 멋진 후위공격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학민, 고공 점프 앞세워 코트 강타
    • 입력 2010-09-02 21:49:53
    • 수정2010-09-02 21:54:23
    연합뉴스
올 시즌에는 대한항공 점보스의 주포 김학민(27)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전망이다.

그는 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컵대회 LIG손해보험과 준결리그 경기에서 탁월한 체공력을 바탕으로 한 그림 같은 공격을 수시로 자랑했다.

백어택을 무려 8차례나 성공하며 28점을 몰아쳐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학민은 후위공격이 많았던 점에 대해 "LIG손해보험은 사이드 블로킹보다는 가운데 블로킹이 약한데 내가 후위공격을 좋아하고 해서 감독님이 중앙으로 많이 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가 백어택을 많이 할 수 있게 된 이유는 이번 대회부터 포지션이 바뀌었다는 사실도 있다.

김학민은 지난 시즌까지 외국인 선수와 번갈아 라이트를 맡았지만 올 시즌부터는 군에 입대한 강동진의 공백을 메워 레프트로 뛰어야 한다.

이날 경기에도 레프트로 활약했다. 라이트와 달리 수비에 가담하는 때가 많기 때문에 뒤에서 날아오를 때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학민의 점프력은 리그 최고급이다. 그는 "요즘 서전트 점프가 80㎝ 정도는 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국가대표팀에서도 레프트로 많이 뛰었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차질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김학민이 레프트에 완전히 적응하기 위해 수비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며 "정규리그에서는 더 멋진 후위공격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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