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경선 방식 논의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오늘 마지막 전체회의를 열고 새 지도부 선출 방식 등을 논의합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자는 주장과, 동시에 뽑자는 주장을 놓고 막판 조율을 시도합니다.

또 대의원 투표에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할지 여부와 당권 대권 분리 시기 등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서 잠정 확정되는 민주당 전당대회 경선방식은 비상대책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거쳐 다음주 중 최종 확정될 계획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다음달 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