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민영아파트 청약 순위내 마감 ‘급감’

입력 2010.09.04 (07:41) 수정 2010.09.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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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민영 아파트 분양시장의 침체가 계속되면서 1에서 3순위 안에 청약을 마감한 아파트 단지 비율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올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분양된 민영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116개 단지 가운데 순위 안에 청약을 마친 단지가 22곳, 19%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206곳의 사업장 가운데 41.3%가 순위 내 마감된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겁니다.



특히 수도권에선 지난해 60%에서 올해 23.9%로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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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민영아파트 청약 순위내 마감 ‘급감’
    • 입력 2010-09-04 07:41:56
    • 수정2010-09-04 15:43:52
    부동산
올해 민영 아파트 분양시장의 침체가 계속되면서 1에서 3순위 안에 청약을 마감한 아파트 단지 비율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올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분양된 민영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116개 단지 가운데 순위 안에 청약을 마친 단지가 22곳, 19%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206곳의 사업장 가운데 41.3%가 순위 내 마감된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겁니다.

특히 수도권에선 지난해 60%에서 올해 23.9%로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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