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식물검역원은 밀반입 외국곤충의 불법유통 실태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25살 조 모씨 등 3명을 식물방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 등 3명은 지난 4월과 5월 일본과 타이완산 풍뎅이류 등 성충 20마리와 풍뎅이 유충 등 10여 종 74마리를 품목과 수취인을 허위로 기재한 국제우편을 통해 밀반입해 사육하다 적발됐습니다.
검역원은 '불법 반입된 외국곤충이 우리 자연에 유출되면 농업은 물론 자연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씨 등 3명은 지난 4월과 5월 일본과 타이완산 풍뎅이류 등 성충 20마리와 풍뎅이 유충 등 10여 종 74마리를 품목과 수취인을 허위로 기재한 국제우편을 통해 밀반입해 사육하다 적발됐습니다.
검역원은 '불법 반입된 외국곤충이 우리 자연에 유출되면 농업은 물론 자연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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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반입 외국곤충 유통 3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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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4 07:42:00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식물검역원은 밀반입 외국곤충의 불법유통 실태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25살 조 모씨 등 3명을 식물방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 등 3명은 지난 4월과 5월 일본과 타이완산 풍뎅이류 등 성충 20마리와 풍뎅이 유충 등 10여 종 74마리를 품목과 수취인을 허위로 기재한 국제우편을 통해 밀반입해 사육하다 적발됐습니다.
검역원은 '불법 반입된 외국곤충이 우리 자연에 유출되면 농업은 물론 자연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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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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