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스터스 16강, US오픈 2연패 도전
입력 2010.09.04 (10:08)
수정 2010.09.04 (13: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킴 클리스터스(3위.벨기에)가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16강에 올랐다.
클리스터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단식 3회전에서 페트라 크비토바(29위.체코)를 2-0(6-3, 6-0)으로 물리쳤다.
2년 연속 이 대회 단식 정상을 노리는 클리스터스는 아나 이바노비치(40위.세르비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2008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한 번도 투어 정상에 서지 못하며 내리막을 걷던 이바노비치는 버지니 라자노(157위.프랑스)를 2-0(7-5, 6-0)으로 완파해 4회전에 합류했다.
클리스터스와 이바노비치는 지금까지 두 차례 맞붙어 클리스터스가 모두 이겼다.
’메이저 무관’ 엘레나 데멘티에바(12위.러시아)도 다니엘라 한투코바(26위.슬로바키아)와 ’미녀 대결’에서 2-0(7-5, 6-2)으로 이겨 16강에 올랐다.
데멘티에바는 올해 윔블던에 종아리 부상으로 불참하기 전까지 메이저 대회 46회 연속 출전하며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 연속출전 기록을 갖고 있을 만큼 정상급 기량을 자랑했으나 한 번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선수다.
데멘티에바는 사만다 스토서(6위.호주)와 4회전에서 맞붙는다. 비너스 윌리엄스(4위.미국)도 맨디 미넬라(185위.룩셈부르크)를 2-0(6-2, 6-1)으로 완파해 16강에 올랐다.
남자단식에서는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앤디 머레이(4위.영국)가 나란히 3회전에 진출했다.
나달은 데니스 이스토민(39위.우즈베키스탄)을 3-0(6-2, 7-6<5>, 7-5)으로 물리쳤고 머레이도 더스틴 브라운(123위.자메이카)을 3-0(7-5, 6-3, 6-0)으로 제쳤다.
주니어 여자단식 예선에 출전한 이소라(원주여고1)는 1회전에서 앤 리즈 제켕 은캄궈(미국)를 2-0(6-3, 7-6<6>)으로 물리쳐 2회전에 올랐다.
이소라는 니지나 압두라이모바(우즈베키스탄)와 2회전을 치른다.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둬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클리스터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단식 3회전에서 페트라 크비토바(29위.체코)를 2-0(6-3, 6-0)으로 물리쳤다.
2년 연속 이 대회 단식 정상을 노리는 클리스터스는 아나 이바노비치(40위.세르비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2008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한 번도 투어 정상에 서지 못하며 내리막을 걷던 이바노비치는 버지니 라자노(157위.프랑스)를 2-0(7-5, 6-0)으로 완파해 4회전에 합류했다.
클리스터스와 이바노비치는 지금까지 두 차례 맞붙어 클리스터스가 모두 이겼다.
’메이저 무관’ 엘레나 데멘티에바(12위.러시아)도 다니엘라 한투코바(26위.슬로바키아)와 ’미녀 대결’에서 2-0(7-5, 6-2)으로 이겨 16강에 올랐다.
데멘티에바는 올해 윔블던에 종아리 부상으로 불참하기 전까지 메이저 대회 46회 연속 출전하며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 연속출전 기록을 갖고 있을 만큼 정상급 기량을 자랑했으나 한 번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선수다.
데멘티에바는 사만다 스토서(6위.호주)와 4회전에서 맞붙는다. 비너스 윌리엄스(4위.미국)도 맨디 미넬라(185위.룩셈부르크)를 2-0(6-2, 6-1)으로 완파해 16강에 올랐다.
남자단식에서는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앤디 머레이(4위.영국)가 나란히 3회전에 진출했다.
나달은 데니스 이스토민(39위.우즈베키스탄)을 3-0(6-2, 7-6<5>, 7-5)으로 물리쳤고 머레이도 더스틴 브라운(123위.자메이카)을 3-0(7-5, 6-3, 6-0)으로 제쳤다.
주니어 여자단식 예선에 출전한 이소라(원주여고1)는 1회전에서 앤 리즈 제켕 은캄궈(미국)를 2-0(6-3, 7-6<6>)으로 물리쳐 2회전에 올랐다.
이소라는 니지나 압두라이모바(우즈베키스탄)와 2회전을 치른다.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둬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리스터스 16강, US오픈 2연패 도전
-
- 입력 2010-09-04 10:08:59
- 수정2010-09-04 13:36:09
‘디펜딩 챔피언’ 킴 클리스터스(3위.벨기에)가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16강에 올랐다.
클리스터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단식 3회전에서 페트라 크비토바(29위.체코)를 2-0(6-3, 6-0)으로 물리쳤다.
2년 연속 이 대회 단식 정상을 노리는 클리스터스는 아나 이바노비치(40위.세르비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2008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한 번도 투어 정상에 서지 못하며 내리막을 걷던 이바노비치는 버지니 라자노(157위.프랑스)를 2-0(7-5, 6-0)으로 완파해 4회전에 합류했다.
클리스터스와 이바노비치는 지금까지 두 차례 맞붙어 클리스터스가 모두 이겼다.
’메이저 무관’ 엘레나 데멘티에바(12위.러시아)도 다니엘라 한투코바(26위.슬로바키아)와 ’미녀 대결’에서 2-0(7-5, 6-2)으로 이겨 16강에 올랐다.
데멘티에바는 올해 윔블던에 종아리 부상으로 불참하기 전까지 메이저 대회 46회 연속 출전하며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 연속출전 기록을 갖고 있을 만큼 정상급 기량을 자랑했으나 한 번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선수다.
데멘티에바는 사만다 스토서(6위.호주)와 4회전에서 맞붙는다. 비너스 윌리엄스(4위.미국)도 맨디 미넬라(185위.룩셈부르크)를 2-0(6-2, 6-1)으로 완파해 16강에 올랐다.
남자단식에서는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앤디 머레이(4위.영국)가 나란히 3회전에 진출했다.
나달은 데니스 이스토민(39위.우즈베키스탄)을 3-0(6-2, 7-6<5>, 7-5)으로 물리쳤고 머레이도 더스틴 브라운(123위.자메이카)을 3-0(7-5, 6-3, 6-0)으로 제쳤다.
주니어 여자단식 예선에 출전한 이소라(원주여고1)는 1회전에서 앤 리즈 제켕 은캄궈(미국)를 2-0(6-3, 7-6<6>)으로 물리쳐 2회전에 올랐다.
이소라는 니지나 압두라이모바(우즈베키스탄)와 2회전을 치른다.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둬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클리스터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단식 3회전에서 페트라 크비토바(29위.체코)를 2-0(6-3, 6-0)으로 물리쳤다.
2년 연속 이 대회 단식 정상을 노리는 클리스터스는 아나 이바노비치(40위.세르비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2008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한 번도 투어 정상에 서지 못하며 내리막을 걷던 이바노비치는 버지니 라자노(157위.프랑스)를 2-0(7-5, 6-0)으로 완파해 4회전에 합류했다.
클리스터스와 이바노비치는 지금까지 두 차례 맞붙어 클리스터스가 모두 이겼다.
’메이저 무관’ 엘레나 데멘티에바(12위.러시아)도 다니엘라 한투코바(26위.슬로바키아)와 ’미녀 대결’에서 2-0(7-5, 6-2)으로 이겨 16강에 올랐다.
데멘티에바는 올해 윔블던에 종아리 부상으로 불참하기 전까지 메이저 대회 46회 연속 출전하며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 연속출전 기록을 갖고 있을 만큼 정상급 기량을 자랑했으나 한 번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선수다.
데멘티에바는 사만다 스토서(6위.호주)와 4회전에서 맞붙는다. 비너스 윌리엄스(4위.미국)도 맨디 미넬라(185위.룩셈부르크)를 2-0(6-2, 6-1)으로 완파해 16강에 올랐다.
남자단식에서는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앤디 머레이(4위.영국)가 나란히 3회전에 진출했다.
나달은 데니스 이스토민(39위.우즈베키스탄)을 3-0(6-2, 7-6<5>, 7-5)으로 물리쳤고 머레이도 더스틴 브라운(123위.자메이카)을 3-0(7-5, 6-3, 6-0)으로 제쳤다.
주니어 여자단식 예선에 출전한 이소라(원주여고1)는 1회전에서 앤 리즈 제켕 은캄궈(미국)를 2-0(6-3, 7-6<6>)으로 물리쳐 2회전에 올랐다.
이소라는 니지나 압두라이모바(우즈베키스탄)와 2회전을 치른다.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둬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