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 세계기상기구 전문가팀 11월 방북

입력 2010.09.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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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 즉 WMO의 기상관측 전문가팀이 오는 11월 북한을 방문해 북한의 기상관측 기술력과 장비 현황을 파악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

이 방송은 WMO가 북한 기상 수문국의 기상관측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본부 관계자와 중국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보내기로 했으며 북한도 이들의 방북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WMO는 매년 여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는 북한에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북한은 2007년 여름 사상 최악의 수해를 당한 뒤 2008년부터 WMO에 강우량 실시간 측정 장비를 보내달라고 요청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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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FA, 세계기상기구 전문가팀 11월 방북
    • 입력 2010-09-04 11:15:03
    정치
세계기상기구, 즉 WMO의 기상관측 전문가팀이 오는 11월 북한을 방문해 북한의 기상관측 기술력과 장비 현황을 파악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 이 방송은 WMO가 북한 기상 수문국의 기상관측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본부 관계자와 중국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보내기로 했으며 북한도 이들의 방북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WMO는 매년 여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는 북한에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북한은 2007년 여름 사상 최악의 수해를 당한 뒤 2008년부터 WMO에 강우량 실시간 측정 장비를 보내달라고 요청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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