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나들이객 몰려 고속도로 곳곳 정체

입력 2010.09.04 (15:04) 수정 2010.09.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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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객과 휴일 나들이객이 서울로 돌아오면서 저녁시간 고속도로 많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 사이 2.6km 구간에서 20km 이하의 속도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고 목천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까지 30km 구간에서도 차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부선 부산방향으로는 안성나들목에서 천안나들목 사이 20km 구간에서 차량들이 밀려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발안나들목에서 매송나들목 18km 구간과 일직분기점부터 서해안선 종점까지 4.6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도 서울방향 덕평나들목에서 둔대분기점까지 29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2만 대 많은 36만여 대 정도가 서울을 떠났다며, 서울로 돌아오는 차들로 밤늦은 시각까지 상행선 정체가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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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초·나들이객 몰려 고속도로 곳곳 정체
    • 입력 2010-09-04 15:04:31
    • 수정2010-09-04 20:08:59
    사회
벌초객과 휴일 나들이객이 서울로 돌아오면서 저녁시간 고속도로 많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 사이 2.6km 구간에서 20km 이하의 속도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고 목천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까지 30km 구간에서도 차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부선 부산방향으로는 안성나들목에서 천안나들목 사이 20km 구간에서 차량들이 밀려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발안나들목에서 매송나들목 18km 구간과 일직분기점부터 서해안선 종점까지 4.6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도 서울방향 덕평나들목에서 둔대분기점까지 29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2만 대 많은 36만여 대 정도가 서울을 떠났다며, 서울로 돌아오는 차들로 밤늦은 시각까지 상행선 정체가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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