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외무 “중간 합의가 더 현실적 목표”

입력 2010.09.04 (17: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리베르만 외무장관이 최근 재개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과 관련해, 최종적인 타결보다는 중간 합의를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현지 일간지가 전했습니다.

예루살렘 포스트는 리베르만 장관이 팔레스타인 국가의 국경선 구획 같은 핵심 주제보다 경제, 안보 문제 등 당면한 사안을 중심으로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므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이탈리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협상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면서 협상이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스라엘 외무 “중간 합의가 더 현실적 목표”
    • 입력 2010-09-04 17:16:00
    국제
이스라엘의 리베르만 외무장관이 최근 재개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과 관련해, 최종적인 타결보다는 중간 합의를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현지 일간지가 전했습니다. 예루살렘 포스트는 리베르만 장관이 팔레스타인 국가의 국경선 구획 같은 핵심 주제보다 경제, 안보 문제 등 당면한 사안을 중심으로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므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이탈리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협상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면서 협상이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