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선중앙 TV가 지난달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당시 화면을 기록 영화로 방영했습니다.
이 영화는 전체 45분 분량으로 10분간은 지난달 27일 중국 창춘에서 김 위원장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과 만찬을 포함해 공연 관람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 나머지 35분은 지린성의 김일성 주석 사적지와 창춘과 하얼빈의 주요 기업을 돌아보는 등 나흘간의 김 위원장 일정을 구체적으로 전했습니다.
방송은 김 위원장과 후 주석이 공동의 지역 문제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뒤 완전한 견해 일치를 봤다고 전하고 내내 `조중친선'과 중국 동북지역의 발전상을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왼손의 사용과 걸음걸이가 다소 부자연스러워 보이긴 했지만 비교적 건강하고 활기 있는 모습이었으며 김 위원장의 아들 김정은의 동행여부는 화면에서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이 영화는 전체 45분 분량으로 10분간은 지난달 27일 중국 창춘에서 김 위원장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과 만찬을 포함해 공연 관람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 나머지 35분은 지린성의 김일성 주석 사적지와 창춘과 하얼빈의 주요 기업을 돌아보는 등 나흘간의 김 위원장 일정을 구체적으로 전했습니다.
방송은 김 위원장과 후 주석이 공동의 지역 문제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뒤 완전한 견해 일치를 봤다고 전하고 내내 `조중친선'과 중국 동북지역의 발전상을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왼손의 사용과 걸음걸이가 다소 부자연스러워 보이긴 했지만 비교적 건강하고 활기 있는 모습이었으며 김 위원장의 아들 김정은의 동행여부는 화면에서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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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TV, 김정일 방중 기록 영화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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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4 21:48:19
북한의 조선중앙 TV가 지난달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당시 화면을 기록 영화로 방영했습니다.
이 영화는 전체 45분 분량으로 10분간은 지난달 27일 중국 창춘에서 김 위원장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과 만찬을 포함해 공연 관람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 나머지 35분은 지린성의 김일성 주석 사적지와 창춘과 하얼빈의 주요 기업을 돌아보는 등 나흘간의 김 위원장 일정을 구체적으로 전했습니다.
방송은 김 위원장과 후 주석이 공동의 지역 문제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뒤 완전한 견해 일치를 봤다고 전하고 내내 `조중친선'과 중국 동북지역의 발전상을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왼손의 사용과 걸음걸이가 다소 부자연스러워 보이긴 했지만 비교적 건강하고 활기 있는 모습이었으며 김 위원장의 아들 김정은의 동행여부는 화면에서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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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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