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앵커 멘트>
태풍 뎬무와 곤파스에 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선 9호 태풍 말로의 북상 소식에 또다시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기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태풍이 또 올라온다는 예보에 농민들이 서둘러 배를 따고 있습니다.
곤파스에 떨어진 배를 내다버린 지 불과 사흘 만입니다.
상품성이 좀 떨어지더라도 비바람에 떨어지기 전에 한 개라도 더 건져내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최문환(배 재배 농민/나주시 금천면) : "또 이렇게 (태풍이) 온다고 하니까 상당히 마음이 착잡하고...피해가 좀 적게 났으면 하는..."
사과 재배 단지에서도 방풍막을 단단히 고정하고 사과나무가 부러지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지지대를 점검합니다.
<인터뷰> 나우석(장성군 삼서면) : "수확할 단계는 안됐고, 태풍은 온다고 하고 농가들이 걱정이 많습니다."
곤파스의 강풍에 쓰러진 벼들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태풍이 또 북상한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해 벼를 일으켜 세울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인터뷰> 박은주(영광군 농업기술센터) : "썩거나 곡물의 알맹이가 충실하지 못해서 벼를 벤다고 해도 콤바인 뒤로 나가버려..."
지난 두 번의 태풍으로 쓰러진 벼는 전국에 2천7백여만 제곱미터나 되고 과수 낙과 피해는 2천9백여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KBS 뉴스 김기중입니다.
태풍 뎬무와 곤파스에 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선 9호 태풍 말로의 북상 소식에 또다시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기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태풍이 또 올라온다는 예보에 농민들이 서둘러 배를 따고 있습니다.
곤파스에 떨어진 배를 내다버린 지 불과 사흘 만입니다.
상품성이 좀 떨어지더라도 비바람에 떨어지기 전에 한 개라도 더 건져내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최문환(배 재배 농민/나주시 금천면) : "또 이렇게 (태풍이) 온다고 하니까 상당히 마음이 착잡하고...피해가 좀 적게 났으면 하는..."
사과 재배 단지에서도 방풍막을 단단히 고정하고 사과나무가 부러지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지지대를 점검합니다.
<인터뷰> 나우석(장성군 삼서면) : "수확할 단계는 안됐고, 태풍은 온다고 하고 농가들이 걱정이 많습니다."
곤파스의 강풍에 쓰러진 벼들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태풍이 또 북상한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해 벼를 일으켜 세울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인터뷰> 박은주(영광군 농업기술센터) : "썩거나 곡물의 알맹이가 충실하지 못해서 벼를 벤다고 해도 콤바인 뒤로 나가버려..."
지난 두 번의 태풍으로 쓰러진 벼는 전국에 2천7백여만 제곱미터나 되고 과수 낙과 피해는 2천9백여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KBS 뉴스 김기중입니다.
- 태풍 또 북상…과일 농가·농민 한숨 ‘푹푹’
-
- 입력 2010-09-07 01:04:08

<앵커 멘트>
태풍 뎬무와 곤파스에 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선 9호 태풍 말로의 북상 소식에 또다시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기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태풍이 또 올라온다는 예보에 농민들이 서둘러 배를 따고 있습니다.
곤파스에 떨어진 배를 내다버린 지 불과 사흘 만입니다.
상품성이 좀 떨어지더라도 비바람에 떨어지기 전에 한 개라도 더 건져내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최문환(배 재배 농민/나주시 금천면) : "또 이렇게 (태풍이) 온다고 하니까 상당히 마음이 착잡하고...피해가 좀 적게 났으면 하는..."
사과 재배 단지에서도 방풍막을 단단히 고정하고 사과나무가 부러지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지지대를 점검합니다.
<인터뷰> 나우석(장성군 삼서면) : "수확할 단계는 안됐고, 태풍은 온다고 하고 농가들이 걱정이 많습니다."
곤파스의 강풍에 쓰러진 벼들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태풍이 또 북상한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해 벼를 일으켜 세울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인터뷰> 박은주(영광군 농업기술센터) : "썩거나 곡물의 알맹이가 충실하지 못해서 벼를 벤다고 해도 콤바인 뒤로 나가버려..."
지난 두 번의 태풍으로 쓰러진 벼는 전국에 2천7백여만 제곱미터나 되고 과수 낙과 피해는 2천9백여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KBS 뉴스 김기중입니다.
태풍 뎬무와 곤파스에 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선 9호 태풍 말로의 북상 소식에 또다시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기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태풍이 또 올라온다는 예보에 농민들이 서둘러 배를 따고 있습니다.
곤파스에 떨어진 배를 내다버린 지 불과 사흘 만입니다.
상품성이 좀 떨어지더라도 비바람에 떨어지기 전에 한 개라도 더 건져내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최문환(배 재배 농민/나주시 금천면) : "또 이렇게 (태풍이) 온다고 하니까 상당히 마음이 착잡하고...피해가 좀 적게 났으면 하는..."
사과 재배 단지에서도 방풍막을 단단히 고정하고 사과나무가 부러지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지지대를 점검합니다.
<인터뷰> 나우석(장성군 삼서면) : "수확할 단계는 안됐고, 태풍은 온다고 하고 농가들이 걱정이 많습니다."
곤파스의 강풍에 쓰러진 벼들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태풍이 또 북상한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해 벼를 일으켜 세울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인터뷰> 박은주(영광군 농업기술센터) : "썩거나 곡물의 알맹이가 충실하지 못해서 벼를 벤다고 해도 콤바인 뒤로 나가버려..."
지난 두 번의 태풍으로 쓰러진 벼는 전국에 2천7백여만 제곱미터나 되고 과수 낙과 피해는 2천9백여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KBS 뉴스 김기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속보 전체보기
- 기자 정보
-
-
김기중 기자 goodnews@kbs.co.kr
김기중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