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주간 정리]

프로야구를 다시 보는 시간 스포츠 하이라이트, 야구 캐스터 김현태입니다.

지난 주 프로야구는 시즌 내내 치열했던 순위 싸움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낸 한 주였는데요.

이정화 기자, SK와 롯데가 각각 1위와 4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SK가 5연승을 달리면서 삼성과의 승차를 4경기로 늘렸습니다. 삼성이 남은 10경기 전승을 거두더라도, SK가 16경기 중에 10승만 거두면 1위를 확정짓게 되는데요.

현재까지의 순위를 살펴보면, 4위 롯데는 지난 주 5위 KIA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3년 연속 가을잔치에 더욱 다가갔습니다.

올시즌 유난히 다양한 기록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프로야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먼저, 프로야구 주요 소식들을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