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소형펀드 줄고 대형펀드 늘어

입력 2010.09.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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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소규모 펀드는 줄고 대형 펀드는 다소 늘었습니다.

또 펀드 환매 행진 속에 신규로 등록한 펀드는 감소했지만 단기 금융상품에는 자금이 몰렸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집계를 보면 지난 6월 말 현재 100억 미만의 공모펀드는 2,517개로 지난해 말보다 2백개 가량 줄었지만 같은 기간 천억원 이상 대형 펀드는 341개로 다소 늘었습니다.

신규 등록된 펀드도 공모 268건과 사모 2,587건으로 지난 3년 상반기 평균에 비해 각각 56%와 30%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초단기금융상품인 MMF 설정액은 지난해 말 71조 7천억 원에서 지난 6월 말에는 78조 2천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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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들어 소형펀드 줄고 대형펀드 늘어
    • 입력 2010-09-07 09:33:42
    경제
올해 들어 소규모 펀드는 줄고 대형 펀드는 다소 늘었습니다. 또 펀드 환매 행진 속에 신규로 등록한 펀드는 감소했지만 단기 금융상품에는 자금이 몰렸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집계를 보면 지난 6월 말 현재 100억 미만의 공모펀드는 2,517개로 지난해 말보다 2백개 가량 줄었지만 같은 기간 천억원 이상 대형 펀드는 341개로 다소 늘었습니다. 신규 등록된 펀드도 공모 268건과 사모 2,587건으로 지난 3년 상반기 평균에 비해 각각 56%와 30%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초단기금융상품인 MMF 설정액은 지난해 말 71조 7천억 원에서 지난 6월 말에는 78조 2천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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