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이란전 ‘새 공격 전술 시험’

입력 2010.09.07 (13: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오늘 중동의 강호 이란과 평가전을 갖습니다.

조광래 호 출범 이후 2번째 평가전인데요, 이란전 관전 포인트를 심병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조광래 감독은 지난달 월드컵 상대였던 나이지리아를 꺾고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오늘은 월드컵 최종예선 상대였던 강호 이란을 상대로 새로운 시험에 나섭니다.

첫 평가전에서 박주영 원톱 체제를 시험한 조광래 감독은, 이번에는 박주영 이청용, 투톱 체제를 가동해 새로운 공격 해법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최전방 공격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지가 관심사입니다.

나이지리아전 윤빛가람처럼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새로 발탁된 공격수 석현준이 대표적인 선수입니다.

또 내년 아시안컵에서 51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는 만큼, 최대 난적 이란과의 경기는 좋은 전초전이기도 합니다.

반면 이란은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때 박지성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남아공행이 불발돼 설욕을 벼르고 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오늘 밤 8시에 시작하는 이란과의 평가전을 제2 텔레비전과 제2 라디오를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광래호, 이란전 ‘새 공격 전술 시험’
    • 입력 2010-09-07 13:03:11
    뉴스 12
<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오늘 중동의 강호 이란과 평가전을 갖습니다. 조광래 호 출범 이후 2번째 평가전인데요, 이란전 관전 포인트를 심병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조광래 감독은 지난달 월드컵 상대였던 나이지리아를 꺾고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오늘은 월드컵 최종예선 상대였던 강호 이란을 상대로 새로운 시험에 나섭니다. 첫 평가전에서 박주영 원톱 체제를 시험한 조광래 감독은, 이번에는 박주영 이청용, 투톱 체제를 가동해 새로운 공격 해법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최전방 공격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지가 관심사입니다. 나이지리아전 윤빛가람처럼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새로 발탁된 공격수 석현준이 대표적인 선수입니다. 또 내년 아시안컵에서 51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는 만큼, 최대 난적 이란과의 경기는 좋은 전초전이기도 합니다. 반면 이란은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때 박지성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남아공행이 불발돼 설욕을 벼르고 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오늘 밤 8시에 시작하는 이란과의 평가전을 제2 텔레비전과 제2 라디오를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