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료 체납 전국 1위’ 승용차 잡혔다

입력 2010.09.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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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고속도로 통행료를 가장 많이 체납한 자동차가 체납 시작 4년 만에 적발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06년 11월부터 최근까지 6백60여 차례에 걸쳐 통행료 3천5백여만 원을 체납한 승용차를 찾아 최근 공매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는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운전자가 다른 이른바 '대포차'인데다, 실제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해 지금까지 적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도로공사는 설명했습니다.

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금까지 통행료 체납 차량 천백여 대를 적발해 1억 3천만 원의 통행료를 받아 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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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행료 체납 전국 1위’ 승용차 잡혔다
    • 입력 2010-09-07 13:48:45
    사회
전국에서 고속도로 통행료를 가장 많이 체납한 자동차가 체납 시작 4년 만에 적발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06년 11월부터 최근까지 6백60여 차례에 걸쳐 통행료 3천5백여만 원을 체납한 승용차를 찾아 최근 공매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는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운전자가 다른 이른바 '대포차'인데다, 실제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해 지금까지 적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도로공사는 설명했습니다. 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금까지 통행료 체납 차량 천백여 대를 적발해 1억 3천만 원의 통행료를 받아 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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