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무허가 통증완화기 회수

입력 2010.09.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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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무허가 통증완화용 의료기기인 냉.온열조합미용기를 판매한 경남제약과 자회사인 휴넥스케어 등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업체는 올 2월에서 8월까지 서울 소재 공장에서 무허가 의료기기 '크라이오원' 183대를 만들어 의료기관 237곳에 판매.유통하거나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발된 기기는 통증완화 외에도 염증제거나 혈액순환의 효과가 있는 의료기기로 표시해 유통됐으나 무허가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청은 해당 업체들을 형사고발하고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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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청, 무허가 통증완화기 회수
    • 입력 2010-09-07 14:15:57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무허가 통증완화용 의료기기인 냉.온열조합미용기를 판매한 경남제약과 자회사인 휴넥스케어 등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업체는 올 2월에서 8월까지 서울 소재 공장에서 무허가 의료기기 '크라이오원' 183대를 만들어 의료기관 237곳에 판매.유통하거나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발된 기기는 통증완화 외에도 염증제거나 혈액순환의 효과가 있는 의료기기로 표시해 유통됐으나 무허가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청은 해당 업체들을 형사고발하고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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