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말로’ 영향권 점차 벗어나
입력 2010.09.07 (16:02)
수정 2010.09.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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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말로'가 부산 동쪽 해상에서 빠르게 일본 쪽으로 향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말로는 현재 부산 동쪽 약 130km 떨어진 해상에서 한 시간에 34km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해 서부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고, 남해 동부의 태풍경보는 풍랑주의보로 대체됐습니다.
태풍 말로가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영남 해안지역에는 비가 조금 더 오겠지만 밤에는 점차 갤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말로는 현재 부산 동쪽 약 130km 떨어진 해상에서 한 시간에 34km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해 서부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고, 남해 동부의 태풍경보는 풍랑주의보로 대체됐습니다.
태풍 말로가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영남 해안지역에는 비가 조금 더 오겠지만 밤에는 점차 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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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말로’ 영향권 점차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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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7 16:02:06
- 수정2010-09-07 17:07:53
태풍 '말로'가 부산 동쪽 해상에서 빠르게 일본 쪽으로 향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말로는 현재 부산 동쪽 약 130km 떨어진 해상에서 한 시간에 34km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해 서부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고, 남해 동부의 태풍경보는 풍랑주의보로 대체됐습니다.
태풍 말로가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영남 해안지역에는 비가 조금 더 오겠지만 밤에는 점차 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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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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