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를 써도 효과가 없는 다제내성균 감염이 최근 일본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집단 감염 사례가 또 드러났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도쿄 세타가야구의 한 병원에서 지난 2월 이후 남녀 환자 8명이 다제내성균인 '아시네토박터'균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이들 감염 환자 가운데 4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다제내성균 감염이 직접적인 사인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보건당국은 이같은 다제내성균이 이미 전국으로 확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도쿄 세타가야구의 한 병원에서 지난 2월 이후 남녀 환자 8명이 다제내성균인 '아시네토박터'균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이들 감염 환자 가운데 4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다제내성균 감염이 직접적인 사인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보건당국은 이같은 다제내성균이 이미 전국으로 확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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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에서 다제내성균 감염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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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8 06:21:03
항생제를 써도 효과가 없는 다제내성균 감염이 최근 일본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집단 감염 사례가 또 드러났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도쿄 세타가야구의 한 병원에서 지난 2월 이후 남녀 환자 8명이 다제내성균인 '아시네토박터'균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이들 감염 환자 가운데 4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다제내성균 감염이 직접적인 사인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보건당국은 이같은 다제내성균이 이미 전국으로 확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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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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