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광부들, 구조 기계음에 ‘환호’

입력 2010.09.08 (06:21) 수정 2010.09.08 (17: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칠레 북부 산 호세 광산의 지하 갱도에 갇혀있는 33명의 광부들이 구조작업에 동원된 장비들의 기계음에 환호하고 있다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한 구조대원은 매몰된 광부들이 자신들을 구조하기 위해 굴착 공사를 벌이고 있는 장비의 기계음을 듣기 시작했으며, 구조작업이 진전되고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광산 붕괴사고 현장에서는 현재 100미터 정도의 깊이까지 굴착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칠레 광부들, 구조 기계음에 ‘환호’
    • 입력 2010-09-08 06:21:04
    • 수정2010-09-08 17:58:45
    국제
칠레 북부 산 호세 광산의 지하 갱도에 갇혀있는 33명의 광부들이 구조작업에 동원된 장비들의 기계음에 환호하고 있다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한 구조대원은 매몰된 광부들이 자신들을 구조하기 위해 굴착 공사를 벌이고 있는 장비의 기계음을 듣기 시작했으며, 구조작업이 진전되고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광산 붕괴사고 현장에서는 현재 100미터 정도의 깊이까지 굴착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