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런던 파업으로 하루종일 혼란

입력 2010.09.0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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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노동계의 대규모 파업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정년연장을 골자로 하는 연금개혁 입법안에 반발하는 노동계가 총파업을 벌이면서 지하철과 초고속열차, 수도권 전철 일부가 파행 운행되고 우체국과 학교 등에서도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런던에서도 지하철노조가 정부의 발매창구 직원 감축 방침에 반발해 24시간 파업을 벌이면서 시민과 관광객 등 수백만명이 불편을 겪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런던시는 기관사, 정비원 등 만여명이 참여한 파업이 시작되자 100대의 버스와 선박 등을 추가 배치해 통근자들의 출근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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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런던 파업으로 하루종일 혼란
    • 입력 2010-09-08 06:21:06
    국제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노동계의 대규모 파업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정년연장을 골자로 하는 연금개혁 입법안에 반발하는 노동계가 총파업을 벌이면서 지하철과 초고속열차, 수도권 전철 일부가 파행 운행되고 우체국과 학교 등에서도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런던에서도 지하철노조가 정부의 발매창구 직원 감축 방침에 반발해 24시간 파업을 벌이면서 시민과 관광객 등 수백만명이 불편을 겪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런던시는 기관사, 정비원 등 만여명이 참여한 파업이 시작되자 100대의 버스와 선박 등을 추가 배치해 통근자들의 출근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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