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연합이 FTA 공식서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내일(9일)과 모레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카렐 드 휴흐트 EU통상담당 집행위원과 통상장관 회담을 가집니다.
외교통상부는 EU측이 모레 특별외교이사회를 열고 한.EU FTA 승인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양측 통상장관은 이사회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한.EU FTA 정식서명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레 EU 이사회가 유보적인 일부 회원국을 설득해 FTA를 승인할 경우, 양측 통상장관회담에서 곧바로 정식서명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외교통상부는 EU측이 모레 특별외교이사회를 열고 한.EU FTA 승인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양측 통상장관은 이사회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한.EU FTA 정식서명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레 EU 이사회가 유보적인 일부 회원국을 설득해 FTA를 승인할 경우, 양측 통상장관회담에서 곧바로 정식서명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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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EU, 10일 통상장관회담…FTA 서명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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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8 06:21:15
한국과 유럽연합이 FTA 공식서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내일(9일)과 모레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카렐 드 휴흐트 EU통상담당 집행위원과 통상장관 회담을 가집니다.
외교통상부는 EU측이 모레 특별외교이사회를 열고 한.EU FTA 승인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양측 통상장관은 이사회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한.EU FTA 정식서명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레 EU 이사회가 유보적인 일부 회원국을 설득해 FTA를 승인할 경우, 양측 통상장관회담에서 곧바로 정식서명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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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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