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연구용 원자력 발전소에서 다섯 달 전 사고가 발생했으나 방사능 물질의 누출은 없었다고 현지 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모하메드 엘-쿠라이 이집트 원자력기구 대표는 지난 4월 수도 카이로 북쪽의 나일 삼각주 지역에 있는 2㎿급 연구용 원전의 냉각 펌프에서 고장이 나 원전의 가동이 중단됐었다고 밝혔습니다.
엘-쿠라이 대표는 최근 국제원자력기구 전문가들이 사고 원전을 직접 방문해 조사한 뒤 원자로의 성능 개선을 권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모하메드 엘-쿠라이 이집트 원자력기구 대표는 지난 4월 수도 카이로 북쪽의 나일 삼각주 지역에 있는 2㎿급 연구용 원전의 냉각 펌프에서 고장이 나 원전의 가동이 중단됐었다고 밝혔습니다.
엘-쿠라이 대표는 최근 국제원자력기구 전문가들이 사고 원전을 직접 방문해 조사한 뒤 원자로의 성능 개선을 권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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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지난 4월 연구용 원전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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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8 06:21:17
이집트의 연구용 원자력 발전소에서 다섯 달 전 사고가 발생했으나 방사능 물질의 누출은 없었다고 현지 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모하메드 엘-쿠라이 이집트 원자력기구 대표는 지난 4월 수도 카이로 북쪽의 나일 삼각주 지역에 있는 2㎿급 연구용 원전의 냉각 펌프에서 고장이 나 원전의 가동이 중단됐었다고 밝혔습니다.
엘-쿠라이 대표는 최근 국제원자력기구 전문가들이 사고 원전을 직접 방문해 조사한 뒤 원자로의 성능 개선을 권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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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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