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는 소말리아의 강경 이슬람 반군단체인 알-샤바브가 지난달 말 정부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취하면서 수도인 모가디슈에서 230명의 민간인이 숨졌고, 2만3천여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테러단체 알-카에다와 연계를 맺고 있는 알-샤바브는 서방측 지원을 받는 정부군, 그리고 아프리카연합 평화유지군과 모가디슈 장악을 놓고 2주 전부터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반군들은 호텔 폭탄 테러와 대통령궁에 대한 포격을 가했고 정부군과 반군들이 인구 밀집지역에서 박격포 공격을 주고받을 때 민간인 희생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 테러단체 알-카에다와 연계를 맺고 있는 알-샤바브는 서방측 지원을 받는 정부군, 그리고 아프리카연합 평화유지군과 모가디슈 장악을 놓고 2주 전부터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반군들은 호텔 폭탄 테러와 대통령궁에 대한 포격을 가했고 정부군과 반군들이 인구 밀집지역에서 박격포 공격을 주고받을 때 민간인 희생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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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가디슈 반군 공세로 23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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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8 06:23:05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는 소말리아의 강경 이슬람 반군단체인 알-샤바브가 지난달 말 정부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취하면서 수도인 모가디슈에서 230명의 민간인이 숨졌고, 2만3천여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테러단체 알-카에다와 연계를 맺고 있는 알-샤바브는 서방측 지원을 받는 정부군, 그리고 아프리카연합 평화유지군과 모가디슈 장악을 놓고 2주 전부터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반군들은 호텔 폭탄 테러와 대통령궁에 대한 포격을 가했고 정부군과 반군들이 인구 밀집지역에서 박격포 공격을 주고받을 때 민간인 희생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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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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