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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노동계 총파업…대중교통 혼란
입력 2010.09.08 (07:0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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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노동계가 정부의 정년 연장안에 반발해 대규모 파업을 벌였습니다.

철도와 항공,교사 노조 등이 파업에 참여해 곳곳에서 공공 기능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파리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노동계가 올들어 세번째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정년 연장을 내용으로 하는 연금개혁안의 의회 심의가 시작된 날, 이에 반대한 7개 노동단체가 전국적으로 일제히 일손을 놓았습니다.

<인터뷰>출근길 시민: "적어도 30분 동안 기다렸는데 기차가 오지 않습니다. 직장에 늦었습니다. 혼란입니다."

기차와 초고속 열차 TGV, 파리 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운행이 40% 정도로 줄었습니다.

교사들의 파업으로 일부 학교가 문을 닫았고, 샤를 드골 공항에서는 중단거리 항공편이 감축 운행됐습니다.

다행히 파리 시내 버스와 전차, 유로스타는 정상 운행됐으며, 우체국과 항구 등에서 공공 기능이 차질을 빚었지만 우려했던 큰 혼란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앙토니아 질: "지하철 3대를 기다렸는데 모두 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빌려 탔는데 흥미롭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오늘, 만성 적자에 허덕이는 연금 시스템을 반드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정간의 대결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어 의회 심의에서도 큰 진통이 예상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 佛 노동계 총파업…대중교통 혼란
    • 입력 2010-09-08 07:03:5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랑스 노동계가 정부의 정년 연장안에 반발해 대규모 파업을 벌였습니다.

철도와 항공,교사 노조 등이 파업에 참여해 곳곳에서 공공 기능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파리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노동계가 올들어 세번째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정년 연장을 내용으로 하는 연금개혁안의 의회 심의가 시작된 날, 이에 반대한 7개 노동단체가 전국적으로 일제히 일손을 놓았습니다.

<인터뷰>출근길 시민: "적어도 30분 동안 기다렸는데 기차가 오지 않습니다. 직장에 늦었습니다. 혼란입니다."

기차와 초고속 열차 TGV, 파리 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운행이 40% 정도로 줄었습니다.

교사들의 파업으로 일부 학교가 문을 닫았고, 샤를 드골 공항에서는 중단거리 항공편이 감축 운행됐습니다.

다행히 파리 시내 버스와 전차, 유로스타는 정상 운행됐으며, 우체국과 항구 등에서 공공 기능이 차질을 빚었지만 우려했던 큰 혼란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앙토니아 질: "지하철 3대를 기다렸는데 모두 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빌려 탔는데 흥미롭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오늘, 만성 적자에 허덕이는 연금 시스템을 반드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정간의 대결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어 의회 심의에서도 큰 진통이 예상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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