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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용 ‘햇과일’ 품귀
입력 2010.09.08 (07:4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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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잦은 태풍과 병충해에다 올해는 추석이 예년보다 다소 빨리 오는 탓에 유통업계가 제수와 선물용 햇상품을 구하지 못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추석을 앞두고 매장에 등장한 선물용 사과와 배 세트입니다.

여덟 개 한 상자에 5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잦은 태풍에다 병충해까지 빈발하면서 수급이 어렵다보니 지난해보다 30%나 비싸진 것입니다.

<인터뷰> 이춘정(대구시 용산동) : "태풍 때문에 많이 낙과했다고 하는데 막상 보니 너무 비싸서 선물 못하겠어요"

이마저도 견본품으로만 선을 보이고 예약을 해야 살 수 있을 만큼 햇과일 공급량이 달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유통업계마다 추석 선물용 햇과일의 비중을 30% 이하로 줄이고 대신 올해 초나 지난해 출하한 식품으로 나머지를 채우고 있습니다.

매장을 대부분 채운 버섯과 수삼, 더덕, 곶감 선물 세트는 올 봄과 지난해 수확해 포장한 것들입니다.

<인터뷰> 윤준철(대형마트 신선식품 총괄) : "과일은 확보물량이 달려서 대신 가격이 안정된 기 포장된 상품을 다양화한 상태"

제수용 과일 수급은 더 열악합니다.

햇밤과 햇대추는 매장에서 구경조차 할 수 없습니다.

추석은 지난해보다 다소 빨리오는데다 이상기후로 과일 생육이 늦어진 탓입니다.

가을걷이로 풍성해야 할 한가위지만 올해는 햇상품이 귀한 추석을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 추석 선물용 ‘햇과일’ 품귀
    • 입력 2010-09-08 07:49:32
    뉴스광장
<앵커 멘트>

잦은 태풍과 병충해에다 올해는 추석이 예년보다 다소 빨리 오는 탓에 유통업계가 제수와 선물용 햇상품을 구하지 못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추석을 앞두고 매장에 등장한 선물용 사과와 배 세트입니다.

여덟 개 한 상자에 5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잦은 태풍에다 병충해까지 빈발하면서 수급이 어렵다보니 지난해보다 30%나 비싸진 것입니다.

<인터뷰> 이춘정(대구시 용산동) : "태풍 때문에 많이 낙과했다고 하는데 막상 보니 너무 비싸서 선물 못하겠어요"

이마저도 견본품으로만 선을 보이고 예약을 해야 살 수 있을 만큼 햇과일 공급량이 달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유통업계마다 추석 선물용 햇과일의 비중을 30% 이하로 줄이고 대신 올해 초나 지난해 출하한 식품으로 나머지를 채우고 있습니다.

매장을 대부분 채운 버섯과 수삼, 더덕, 곶감 선물 세트는 올 봄과 지난해 수확해 포장한 것들입니다.

<인터뷰> 윤준철(대형마트 신선식품 총괄) : "과일은 확보물량이 달려서 대신 가격이 안정된 기 포장된 상품을 다양화한 상태"

제수용 과일 수급은 더 열악합니다.

햇밤과 햇대추는 매장에서 구경조차 할 수 없습니다.

추석은 지난해보다 다소 빨리오는데다 이상기후로 과일 생육이 늦어진 탓입니다.

가을걷이로 풍성해야 할 한가위지만 올해는 햇상품이 귀한 추석을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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