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정보 장례식장에 알려주고 돈 받은 소방관 적발
입력 2010.09.08 (09:36)
수정 2010.09.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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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 사망자 발생정보를 알려주고 돈을 받은 소방 공무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인천 서부소방서 강모 소방사 등 인천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5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씨 등은 지난 2007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119상황실에 근무하면서 사망 사건 발생정보를 인천 석남동의 모 장례식장에 알려주고 건당 20~30만원씩, 모두 천4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인천 서부소방서 강모 소방사 등 인천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5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씨 등은 지난 2007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119상황실에 근무하면서 사망 사건 발생정보를 인천 석남동의 모 장례식장에 알려주고 건당 20~30만원씩, 모두 천4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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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정보 장례식장에 알려주고 돈 받은 소방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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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08 09:36:28
- 수정2010-09-08 17:54:30
장례식장에 사망자 발생정보를 알려주고 돈을 받은 소방 공무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인천 서부소방서 강모 소방사 등 인천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5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씨 등은 지난 2007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119상황실에 근무하면서 사망 사건 발생정보를 인천 석남동의 모 장례식장에 알려주고 건당 20~30만원씩, 모두 천4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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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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