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 페스티벌 다음달 1일 전야제 등 열흘간 펼쳐져

입력 2010.09.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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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이 다음달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열흘간 한강공원을 중심으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에는 프랑스와 호주, 스페인 등 모두 13개 나라 70여개의 단체가 참여하며 200 여 차례의 공연이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축제엔 전주세계소리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같은 기간 전국에서 펼쳐지는 20여개의 문화행사가 통합돼 열릴 예정입니다.

여의도한강공원엔 21미터 높이의 축제 전용마당이 조성되며 서울광장과 청계, 광화문광장 등에선 거리예술로 가득한 무대가 선보이게 됩니다.

또 축제 마지막날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세계 거리극단과 천 여 명의 시민이 함께 차 없는 잠수교를 행진하는 '세계거리극퍼레이드' 등이 열립니다.

서울시는 인종과 언어, 세대의 장벽을 넘어 세계적인 규모로 진행되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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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서울 페스티벌 다음달 1일 전야제 등 열흘간 펼쳐져
    • 입력 2010-09-08 11:18:38
    사회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이 다음달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열흘간 한강공원을 중심으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에는 프랑스와 호주, 스페인 등 모두 13개 나라 70여개의 단체가 참여하며 200 여 차례의 공연이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축제엔 전주세계소리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같은 기간 전국에서 펼쳐지는 20여개의 문화행사가 통합돼 열릴 예정입니다. 여의도한강공원엔 21미터 높이의 축제 전용마당이 조성되며 서울광장과 청계, 광화문광장 등에선 거리예술로 가득한 무대가 선보이게 됩니다. 또 축제 마지막날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세계 거리극단과 천 여 명의 시민이 함께 차 없는 잠수교를 행진하는 '세계거리극퍼레이드' 등이 열립니다. 서울시는 인종과 언어, 세대의 장벽을 넘어 세계적인 규모로 진행되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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