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순직 조종사 유자녀 장학재단 설립

입력 2010.09.08 (11:54) 수정 2010.09.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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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순직 조종사들의 유자녀 지원을 위한 '하늘사랑 장학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1982년 순직한 고 박광수 중위의 유족연금을 바탕으로 시작돼 조종사 2천7백여 명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과 후원단체의 기증으로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이계훈 공군참모총장은 조국 영공을 수호하다 안타깝게 순직한 조종사 자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증자들의 소중하고 뜻깊은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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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순직 조종사 유자녀 장학재단 설립
    • 입력 2010-09-08 11:54:30
    • 수정2010-09-08 15:43:04
    정치
공군은 순직 조종사들의 유자녀 지원을 위한 '하늘사랑 장학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1982년 순직한 고 박광수 중위의 유족연금을 바탕으로 시작돼 조종사 2천7백여 명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과 후원단체의 기증으로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이계훈 공군참모총장은 조국 영공을 수호하다 안타깝게 순직한 조종사 자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증자들의 소중하고 뜻깊은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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