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무료로 게임 아이템을 준다고 속여 초등학생들로부터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20살 이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온라인 게임상에서 만난 초등학생 30여 명에게 공짜 아이템을 준다는 쪽지를 보내 집 전화번호와 부모의 주민등록번호를 알아낸 뒤, 전화결제로 게임 아이템을 구입하는 수법으로 모두 5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사들인 아이템을 대부분 인터넷에서 되팔아 생활비와 유흥비 등으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온라인 게임상에서 만난 초등학생 30여 명에게 공짜 아이템을 준다는 쪽지를 보내 집 전화번호와 부모의 주민등록번호를 알아낸 뒤, 전화결제로 게임 아이템을 구입하는 수법으로 모두 5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사들인 아이템을 대부분 인터넷에서 되팔아 생활비와 유흥비 등으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초등학생 상대 게임 아이템 사기
-
- 입력 2010-09-08 13:32:58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무료로 게임 아이템을 준다고 속여 초등학생들로부터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20살 이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온라인 게임상에서 만난 초등학생 30여 명에게 공짜 아이템을 준다는 쪽지를 보내 집 전화번호와 부모의 주민등록번호를 알아낸 뒤, 전화결제로 게임 아이템을 구입하는 수법으로 모두 5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사들인 아이템을 대부분 인터넷에서 되팔아 생활비와 유흥비 등으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
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김진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