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원장 “복수노조·타임오프 정착 지원”

입력 2010.09.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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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태 신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도입된 복수노조와 유급 노조 전임자 급여제도, 즉 타임오프가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 취임식에서 새로 도입된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자세히 살피고 문제점이 있으면 노사정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또 노사가 일반적인 이익집단과 달리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하되 공동체의 보편적 가치에 주목하고 경제의 핵심주체로서 성숙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한국노사관계학회 회장과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지낸 노동 전문가로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노사 양측과 폭넓은 교류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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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정위원장 “복수노조·타임오프 정착 지원”
    • 입력 2010-09-08 14:13:26
    사회
최종태 신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도입된 복수노조와 유급 노조 전임자 급여제도, 즉 타임오프가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 취임식에서 새로 도입된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자세히 살피고 문제점이 있으면 노사정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또 노사가 일반적인 이익집단과 달리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하되 공동체의 보편적 가치에 주목하고 경제의 핵심주체로서 성숙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한국노사관계학회 회장과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지낸 노동 전문가로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노사 양측과 폭넓은 교류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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