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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인덱스 펀드’ 선택법은?
입력 2010.09.08 (16:23) 수정 2010.09.08 (16:23) 연합뉴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펀드 환매 ’러시’에도 꾸준히 돈이 몰리는 펀드가 있다. 바로 인덱스 펀드(지수연동형 펀드)다.



인덱스 펀드를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운용 전략이 단순하고 비용이 절감되며, 장기 성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덱스 펀드라고 모두 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보비율, 추적오차, 보수 등을 고려해 신중히 골라야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8일 자산 운용업계와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운용되고 있는 인덱스 펀드는 약 8조6천578억원 규모로 전체 주식형 펀드의 14% 정도를 차지한다. 이는 작년 말 대비 1조원가량 증가한 규모로, 주식형 펀드 내 비중도 약 3%포인트 늘어났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펀드 대량 환매로 주식형 펀드의 수탁액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인덱스 펀드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인덱스 펀드는 코스피200이나 KRX100 등과 같은 특정 지수를 복제해 동일한 구성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운용하는 펀드다.



인덱스 펀드는 보수가 저렴해 액티브 펀드보다 운용비용이 낮으며, 특정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모든 시장 및 모든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시장 전체에 투자하며 파생상품을 이용한 헤지(hedge)가 가능해 위험 회피 기능이 크다.



IBK투자증권 김순영 펀드담당 애널리스트는 "약 200개에 달하는 인덱스 펀드 투자 시 가장 중요시해야 할 점은 인덱스의 선택"이라며 "시장 혹은 기호에 맞는 지수를 선택하고 그에 근거한 인덱스 펀드를 신중히 선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음으로는 성과, 위험, 비용의 3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대표하는 것이 정보비율과 추적오차, 보수 등이다.



정보비율은 위험 대비 우수한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며, 추적오차는 일정기간의 펀드와 벤치마크 간의 수익률 격차를 의미하는 변동성 지표다. 보수 역시 비용 절감 차원에서 손실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요인이다.



IBK투자증권은 정보비율, 추적오차, 보수 등을 고려해 상위 인덱스 펀드를 꼽았다.



코스피200 관련 인덱스 펀드 중에서는 ’우리코리아인덱스’, ’동양모아드림인덱스’, ’한화Smart++인덱스’,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 알파’, ’NH-CA e-프리미어인덱스’, ’한국투자크루즈F2.8인덱스’ 등이 꼽혔다.



기타 인덱스를 추종하는 펀드에서는 ’트러스톤칭기스칸MKF녹생성장’, ’산은차세대Fun’, ’유리피가로스마트인덱스’, ’우리KRX100인덱스’, ’교보악사파워KRX100인덱스’, ’삼성당신을위한삼성그룹밸류인덱스’ 등이 상위에 올랐다.
  • 똘똘한 ‘인덱스 펀드’ 선택법은?
    • 입력 2010-09-08 16:23:03
    • 수정2010-09-08 16:23:24
    연합뉴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펀드 환매 ’러시’에도 꾸준히 돈이 몰리는 펀드가 있다. 바로 인덱스 펀드(지수연동형 펀드)다.



인덱스 펀드를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운용 전략이 단순하고 비용이 절감되며, 장기 성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덱스 펀드라고 모두 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보비율, 추적오차, 보수 등을 고려해 신중히 골라야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8일 자산 운용업계와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운용되고 있는 인덱스 펀드는 약 8조6천578억원 규모로 전체 주식형 펀드의 14% 정도를 차지한다. 이는 작년 말 대비 1조원가량 증가한 규모로, 주식형 펀드 내 비중도 약 3%포인트 늘어났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펀드 대량 환매로 주식형 펀드의 수탁액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인덱스 펀드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인덱스 펀드는 코스피200이나 KRX100 등과 같은 특정 지수를 복제해 동일한 구성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운용하는 펀드다.



인덱스 펀드는 보수가 저렴해 액티브 펀드보다 운용비용이 낮으며, 특정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모든 시장 및 모든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시장 전체에 투자하며 파생상품을 이용한 헤지(hedge)가 가능해 위험 회피 기능이 크다.



IBK투자증권 김순영 펀드담당 애널리스트는 "약 200개에 달하는 인덱스 펀드 투자 시 가장 중요시해야 할 점은 인덱스의 선택"이라며 "시장 혹은 기호에 맞는 지수를 선택하고 그에 근거한 인덱스 펀드를 신중히 선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음으로는 성과, 위험, 비용의 3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대표하는 것이 정보비율과 추적오차, 보수 등이다.



정보비율은 위험 대비 우수한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며, 추적오차는 일정기간의 펀드와 벤치마크 간의 수익률 격차를 의미하는 변동성 지표다. 보수 역시 비용 절감 차원에서 손실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요인이다.



IBK투자증권은 정보비율, 추적오차, 보수 등을 고려해 상위 인덱스 펀드를 꼽았다.



코스피200 관련 인덱스 펀드 중에서는 ’우리코리아인덱스’, ’동양모아드림인덱스’, ’한화Smart++인덱스’,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 알파’, ’NH-CA e-프리미어인덱스’, ’한국투자크루즈F2.8인덱스’ 등이 꼽혔다.



기타 인덱스를 추종하는 펀드에서는 ’트러스톤칭기스칸MKF녹생성장’, ’산은차세대Fun’, ’유리피가로스마트인덱스’, ’우리KRX100인덱스’, ’교보악사파워KRX100인덱스’, ’삼성당신을위한삼성그룹밸류인덱스’ 등이 상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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